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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인생 향수라고 불리우는

 사랑하는 마크제이콥스 레인 향수!

비슷한 향을 찾기도 어렵고 단종도 자주되서ㅠ


주로 여행에서 면세로 구매를 하거나

일반 향수 매장에서 눈에 보이면 무조건 구매를 했다죠!



그런데 우연히 블로그 검색중

마크제이콥스향이 나는 섬유향수가 있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두근두근)





때마침... 향수도 거의 다 떨어져가고 ㅠㅠ

제발... 레인 향수가 나길 빌어봅니다..




검색으로 1+1  있길래

대용량으로 2개 8560원 주고 구매! 


제품은 러비더비 섬유향수


줄리엣과 마니에르!





마크제이콥스 레인 향수와 비슷하다는

줄리엣 Juillet 섬유향수입니다!


왠지 초록초록한 허브향이 날 거 같은 느낌이에요ㅋ






줄리엣 설명으로는

아침이슬을 머금은 들판에서 느껴지는 풀 내음처럼

청량감과 프레시한 향기라는데...

뭔가 레인향수 설명과 비슷합니다.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마크제이콥스 레인 스플래쉬의

오이향이 좋아서 사용을합니다.ㅋ


뭐랄까 정말 촉촉한데 깔끔한 느낌이고..청량하면서...

설명이 안되네요 ㅋㅋㅋㅋ

무튼 좋아요!




러비더비 제품은


일단 유통기한이 넉넉합니다!

2020.10.11일까지




500ml 대용량 이라고 적혀있어서

뭐 섬유향수가 커봐야 얼마나..크겠어 했는데


네.. 꽤 무거웠어요ㅋㅋ




포카리스웨터랑 비교해봤더니 

크기가 거의 똑같습니다ㅋㅋ


자!! 이제 기본 정보는 드렸으니

향을 테스트 해봅니다!





상쾌해져랏!

칙칙한 수건들아!


*** 결과는? ***




마크제이콥스는 푸르른 향기가 가득 올라오는 느낌이라면


러비더비는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섬유향수라고 하기에는


향이 금방 증발해서 아쉽네요..


비슷하다고는 했지만


첫 향이 비슷한거지 

음... 레인과는 달라요 달라



향수 비교 해드립니다!




마크제이콥스 레인


탑노트 : 젖은 잔디, 산딸기, 클레멘타인

미들노트 : 레인어코드, 패션플라워, 화이트오키드

베이스노트  : 엠버, 머스크, 이끼(모스)



러비더비 섬유향수 줄리엣


탑노트: 삼나무, 귤, 산딸기, 잔디

미들노트 : 물내음, 흰난초, 해바라기, 시계꽃

베이스노트 : 엠버, 티크나무, 이끼






저는 오히려 테스트를 해보니까


Manire 마니에르가 더 좋은 거 같아요

케이스처럼 시원한 향이 느껴집니다.




향수 설명을 보면


반짝이는 햇볕 아래 맑고 투명한 바다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연상!


글을 읽는데 왜 시원한거죠????

ㅋㅋㅋㅋ




마니에르는


탑노트 : 레몬, 청사과

미들노트 : 프리지아. 오렌지 블로썸

베이스노트 : 티크나무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포스팅을 찾아봤더니

러비더비는 천연식물탈취성분

미세먼지차단성분, 섬유컨디셔닝성분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니 



집에서 넉넉한 용량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기 냄새는.. 섬유향수로

커버하기엔 조금 무리입니다ㅋㅋㅋ


이미 회식날 다녀와서

써봤는데.. 강한 냄새에는 좀 약한 듯 해요



다음번엔.. 레인향수를 사와서

리뷰 올리도록할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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